사무직이라 손목을 정말 많이 써요. 스마트폰도 좀 오래 사용하는 편이구요. 이제 근무 3년차인데 몇개월 전부터 손목이 뒤틀리는 기분이 들어 손목젤과 버티컬 마우스를 먼저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하더라구요. 손목뼈를 직접적으로 압박해서 고정하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회사에 손목보호대를 쓰는 직원들도 많이 보였기에 "저런 제품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구요.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가 발견한 브레이코. 사실 저렴한 제품을 살 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니 "아, 여기는 관절 보호대 생산 전문 기업이구나" 싶었어요. (여러분들도 제품 구매할 때 제품 라인업 보고 현명하게 구매하도록 하세요. 저는 정말 제품 라인업을 훑어보고 삽니다.) 그래서 구매했고, 절대 후회는 없습니다. 손목이 아파서 약까지 먹어야했는데 왜 진작 안 샀는지 후회가 되네요. 제품 한 면이 전부 다 찍찍이어서 누구나 낄 수 있습니다. 강하게 압박하고 싶으면 땡겨서 찍찍이 붙이면 잘 붙어있습니다. 가볍고 세척을 따로 안해도 찝찝하거나 땀차는 느낌은 없어요. 주변에 추천했고 관심을 보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제품 문의사항을 남겼는데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좋은 제품 꾸준히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더 번창하세요^^!

회사라서 보안이 걸려 이미지 첨부는 불가능하네요.. 무튼 제품은 이미지와 똑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