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이 아파서(터널증후군) 손목보호대를 하나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몇 일동안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지면서, 괜찮을 듯 한 제품 3가지 정도를 선택한 뒤,
남편이랑 이것저것 비교하며 검토하다가,
'브레이코 가디언 손목보호대'로 결정했습니다.
제일 큰 결정 포인트는 손목을 지지해주는 지지대였습니다.
다른 2종은 반대로 삽입하면 왼손/오른손을 사용할 수 있는 점은 같았지만, 지지대 자체의 모양이 일자형입니다.
손목이 일자형이 아닌 데 어색할 듯 싶은 데, 브레이코는 손바닥에서 팔둑으로 이어지는 라인과 비슷한 모양으로 지지대를 만들었네요.
그 점 때문에 최종 브레이코를 선택했습니다.
배송받고 직접 착용해보니, 제대로 구입한 듯 싶습니다.
1. 앞 설명대로 지지대의 굴곡이 실제 신체라인과 비슷해서 자연스럽게 편합니다.
2. 지지대와 손, 손목사이의 쿠션이 두툼해서 베기지가 않습니다.
3. 전체적인 길이가 적당합니다. 다론 제품보다 짧다고 생각했는 데,
실제 착용해보니, 브레이코 제품의 길이가 딱 적당한 거였네요
4. 손등도 적당하게 덮여있고, 주먹을 쥐어도 손바닥부분이 거슬리거나 하지 않네요.
5. 전체적인 조임상태가 좋으며, 꽉 조이지 않더라도 지지감이 너무 좋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고민이시라면, 더 저렴한 제품이 보이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진 '브레이코' 보호대가 좋을 듯 하네요.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브레이코
작성일 2020-09-18
평점
아픔의 브레이크! 브레이코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고객님 후기 보고 완전 감동 받았습니다
상황부터 비교, 대략적인 후기, 디테일한 후기까지
브레이코 담당자에겐 너무너무 크나큰 칭찬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고,
빨리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항상 만족하고 감사하는 삶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브레이코 많이 사랑해주세요! : )